제3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후보로 나서며…
존경하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동포여러분
최점균이 해 내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정관 제1조 한인회 목적을 읽으며 제32대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민사회를 더 푸르게 더 활기차게”를 슬로건(Slogan)으로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제가 제32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장 출마 후보자로 나서게 됐습니다.
낡은 이전의 관행과 악습을 탈피해 새로운 기풍과 리더십으로 한인동포들을 위한 하나되는 한인회로 변모 시키겠습니다.
특히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차세대 육성을 위해 역량을 총 결집하고 절제된 행사와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재정 투명성을 확보해 한인들의 신뢰를 얻겠습니다.
제가 이루어갈 한인회는 특히 어렵고 힘든 동포들을 돌보고 도우는 일에도 앞장 서겠습니다.
공정한 한인회는 비젼과 열정이 넘치지만, 불공정한 한인회는 좌절과 회피를 잉태합니다.
평범한 일상이 귀한 것임을 펜데믹을 통하여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많은분들이 격려와 응원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것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역차별 가운데에도 위축되지 말라는 격려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몇해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코로나와 싸우면서 극복을했지만 올해도 녹록치 않은 여러가지 상황으로 어두움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내년 2023년은 모든 경제지표가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위기를 이겨온 사람만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습니다.
저 최점균이 앞장서겠습니다.
희망의 한인회로 바꿀수 있습니다.
우리 한 민족의 뚝심으로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서로서로 손을 맞잡고 힘을 냅시다.
존경하는 교민여러분
출마를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동안 많은 생각과 구상을 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교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비젼 2023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화합과 통합 그리고 소통” 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전,현직 한인회구성원과의 화합을.
각 단체간의 브릿지 역활로 북가주 커뮤니티 단체가 하나되는 통합을.
교민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열려있는 한인회를 만들겠습니다.
– 재정 투명성 확보(상시공고와 열람)
– 스마트폰 연동 웹 제작(활동상황 공유)
– 유급제 상근 사무총장 제도 도입(열린 한인회)
– 회장단의 상근 정례화
둘째는 “네트워크 구축” 입니다.
미 주류사회와 한인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구축해 한인사회의 권리를 보호하며 정치,사회,문화,경제적 협력으로 교민사회의 위상을 제고 하겠습니다.
-각 한인단체와 정보공유, 미주 한인단체와 교류
세째는 “교민 지원 서비스” 입니다
초기 이민자를 위한 정착 프로그램(직장 알선, 학교)을 운영하여 이민자와 유학생들에게 각종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고 법률상담(이민, 노동등)을 제공하여 신속한 해결 및 교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살피겠습니다.
– 직능별 자문 위원단구성
네째는 “차세대 리더 양성” 입니다.
차세대 한인 지도자 양성을 위한 폭녋은 지원과 차세대들의 교류 확대문화교육, 풀뿌리 운동등을 통하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을 확립, 차후 한인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육성 하겠습니다.
– 2세들을 위한 차세대 그룹 과 1.5세대와 유학생등을 접목하여 청년 그룹을 결성하고 지속적인 지원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지금은 문화가 중요한 시대인 연성의 시대라고 합니다.
한인회관을 문화와 예술의 공간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민들의 사랑방으로 만들겠습니다.
한인회의 건물이 아닌 한인 동포들의 건물로서 한인회관을 열린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지역 예술가들과 고국의 많은 에술가들이 연계하여 한류 문화를 알리고 동포들에게는 보고 듣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전시회, 작은음악회, 문화 창작(실버 프로그램)
아울러 100세 시대에 걸맞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검토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에게 공경하는 모습을 보여야 우리도 후일 공경 받을 수 있습니다
상항 한미노인회와도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산적해 있는 문제를 근본적인 해결에 중점을 두도록 하곘습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함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시기와 반목은 거두어 들이고 함께하는 한인 사회, 더욱 기쁨으로 넘치는 우리 샌프란시코 지역 한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 일에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한인회는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뒤바꾼 스티브쟙스의 아이폰 모멘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비젼 2023″메타버스(Metaverse)를 타고 달려 봅시다.
감사합니다.